본문 바로가기

알고싶었던 이야기/대자연

북극 여행 ,북극곰 ,북극해 분쟁 오로라 등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대자연 이야기]

[사진출처=flickr.com by Christopher Michel]

북극해(Arctic Ocean)


흔히들 북극으로 알고있는 북쪽의 극지방에 위치한 북극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wikimedia.org]

북극의 위치와 환경

북극권은 일반적으로 북위 66°33선 북쪽지역을 말하는데 북극점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곳을 말합니

다 북극의 정의는 여러가지이지만 나무와 식물들이 자라날수있는 북쪽한계선부터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는 곳 툰드라지방이기도 한데요   북극점을 중심으로 약 1400km크기의 북극해가 있고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최북단과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이 북극권에 포함이됩니다


[사진출처 좌,우=flickr.com by Christoprher Michel]


북극점의 바다 최대
깊이는 약 4,087m라고하는데요 평균적으로는 1,200m정도가 된다고합니다

위를 덮고있는 얼음의 두께는 1~15m 정도라고하는데요 북극의 기온은  얼음바닥의 아래에

바다가 있기때문에  해양성기후를 띄게되어 생각보다는 덜춥습니다

평균적으로 겨울에는40℃정도가되고  여름에는 0℃ 에 머문다고합니다 

북극의 여름은 흐린날이 많은데  강수량은 연400mm이하이며 바람은 강하지않은편이라고 합니다

*툰드라:나무의 생장이 저온과 짧은 생장계절에 영향을 받아 자라지 못하는 식생 형태

  [사진출처=pixabay.com]

  또한 극지방에서는 다른곳에서 볼수없는 신기한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대표적인 기상현상은 백야현상과 적야현상 그리고 오로라현상이 있습니다

  백야밤이오지않고 해가 계속 떠 있는 현상이고 적야는 해가뜨지 않고 어둠이 이어지는 현상인데

  이는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자전과 공전을 하기때문에 일어납니다

  극지방은 계절에따라 태양쪽으로 기울었다가 태양의 반대쪽으로 기울고를 반복하는데요

  북극에서는  여름인 5월에서 7월사이에 백야가 강하게 일어나며 

  겨울로 접어드는 8월말부터 4월쯤까지는 적야가 일어나게되고 이는 약 6개월 간격으로 

  남극과 북극이 교차되어 일어나게됩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입자인 플라스마가 지구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지구의 양극과

만날때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오로라의 색은 녹색이 가장 많지만 

종종 붉은색이나 푸른색 보라색을 띠기도하는데요 

보통 지표로부터 60~100km높이에서 많이 생긴다고합니다


[사진출처=pixabay.com]

북극의 탐험

북극권에 위치한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는 9~12세기경 유럽인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15~16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의 나라들이 탐험을 시작하여 북극항로를 찾았고

허드슨,프랭클린,바렌츠 등의 모험가들이 그들의 이름을 지명으로 남겼다고한다

그후로 수많은 이들이 북극을 탐험하기위해  항해하였다


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했다고 알려진 유력한 사람은 1909년 4월 6일 미국인 피어리

그린란드 북부에서부터 개썰매를 타고 북극점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이전에도 

북극점에 도달한적이 있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으나 증거부족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또한 북극의 하늘위에서 처음으로 극점에 도달한사람은 1926년 5월 9일 

노르웨이에 있는 스피츠 베르겐이라는 섬에서 출발하여 왕복비행에 성공한 미국인 버드였다


[사진출처=wikipedia.org]


북극해 분쟁

1961년 남극조약에의해 각국의 영유권 주장이 동결돼 평화적으로 학술적연구가 이루어지고있는

남극과는 달리 북극은 관련된 국제규약이없어 북극의 인접국 및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영유권을 주장하고있다 유엔 해양법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이 있으나

북극 인접국들은 베타적 경제 수역과 대륙붕의 경계를 자국에 유리한 입장만을 강조하며 분쟁하고있다


[사진출처=flickr.com by Christopher Michel]

북극의 주요 인접국들은 미국,캐나다,러시아,노르웨이,덴마크 5개국이 특히 북극해의 영유권에대해 

강하게 주장하는 나라들이다 아무래도 자국 영토가 북극에 가까이 있다보니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힐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북극해 분쟁이 최근 더 심해진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바다의 빙하들이 녹으면서 큰 배들이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넓은 항로가 생겼기떄문이다

이로 인해 인류는 이전보다 더 수월하게 북극해를 연구하고 이용할수있게되었는데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네덜란드까지 기존 약 2만 1,000km의 항로를 이동해야했지만

아시아에서 북극항로를 이용하게되면 이제는 약 1만 5,000km만에 갈수있게되고

배 운항에 걸리는 시간이 한달에서  20일이되어  약 2/3정도로 시간을 아낄수있게됐다

덕분에 경제적인 효과도 많이 커져 무역과 자원개발에 훨씬 유리해졌다 

또한 군사적으로도 북극 인접국들에게는 매우중요해서 북극해가 가지는 지리적 가치는 매우크다


그리고 북극해에는 금,은,석탄,아연,철,다이아몬드,우라늄과 희토류등도 매장되어있으며

이곳에는 지구상에있는 원유의 약 13% 천연가스의 30% 정도가 있다고한다

원유와 천연가스만 따져도 수백조의 가치가 되는것이다

이뿐만아니라 북극해에는 여러가지 고급 어종들도 많이 잡히는데 전세계 어획량의 5%가 된다 

정말 엄청난 자원적 가치가 있는곳이다


북극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않아 자연보존이 잘되어있고 작은 환경변화에도 쉽게 영향을 받는곳인데

이곳에서는 인류의 미래를위한 여러가지 연구를 할것이 많은곳으로 과학적으로도 큰 가치가있다


[사진출처=pixabay.com]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북극해를 차지하기위해 욕심을 내는 나라들이 많을수밖에 없는데

최근 이곳에는 북극 인접 국가들이 주둔군을 늘림에 따라 충돌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때문에 일부에서는 현재의 북극해를 빙하냉전(ice-cold war)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많은 가치가 있는곳이기때문에 여러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위해 다툴수밖에 없는것일까요

평화적인 방법으로 북극해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pixabay.com]

북극의 생물

춥고 고요하며 눈과 얼음만 있을거같은 북극에도 많은 생물종들이 살고있습니다

곤충류뿐만아니라 순록, 사향소,북극여우 등도 서식하고있으며 수백종의 철새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아는 북극곰만 2만마리가 넘게 산다고합니다  

바다에는 바다표범,바다코끼리, 고래도 살고있습니다

여름에는 꽃이피기도하고 알래스카를 비롯한 아메리카북부에는 모기도 있다고하네요

아래는 북극에 사는 동물들의 사진들입니다



[사진출처 위,아래=flickr.com by Christopher Michel]

[사진출처=flcikr.com from NASA]

[사진출처=flickr.com from Christopher Michel]

[사진출처 위,아래=pixabay.com]

[사진출처=flickr.com from Kitty Terworbeck]

[사진출처=flickr.com by Christopher Michel]

[사진출처 위 전부=flickr.com]

저렇게 춥고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극지방에도 많은 생물들이 그곳에 적응해 살고있는것같습니다

남극과 마리아나 해구 글을 쓸때도 느꼈지만 정말 열악하고 살기힘들어보이는 곳에도 

생물이 살고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생명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북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글이 읽을만하셨다면 공감 한번 눌러주세요!

큰힘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