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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었던 이야기/인물

피타고라스 업적 생애 , 삶 ,그는 어떤 사람이었나?

 

[사진출처=flickr.com by Skara kommun]

 

피타고라스의 삶,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는 어떤사람일까 

많은사람들에게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그분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라도 머리아픈 수학이야기 나올까봐 걱정이신 분들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인간 피타고라스의 삶에대해서만 아주 가볍게 알아볼것이기 떄문입니다

 

 

피타고라스는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그리고 종교가이자 정치가로서

 BC582 ~BC497 살았던 인물로 추정합니다

직업이 참 많네요

 

 

그리스의 에게해에있는 사모스섬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는데요

그의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아폴론 신전에 참배했을때 얻은 자식이라하여

아폴론의 대변자 라는 의미의 피타고라스라고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아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수있도록 적극 지원했다고해요

연주 그림 운동 등 골고루 배우게하였고

장사길에 데려가기도 했다고 하네요

 

피타고라스는 젊었을때부터 철학을 공부하였고

그의 친구이자 정적이였던 폴리크라테스와 정치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나

나중에 그의 독재를 비판하고 고국을 떠났다고합니다

 

 

 

서른즈음에 이집트 페르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등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당시의 모든학문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의 스승의 권유로 이집트로가서  20년이상 수학하였는데 

페르시아의 침략으로 포로가되어 바빌론에서  10년이상 살았다고합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접하고 60세쯤 돼었을때 

그는 남이탈리아의 그리스 식민지 크로톤섬으로 이주하여

학술 연구단체이자 종교적 성격을띤 공동체를 만들게됩니다

 

여기에서 그는 윤회사상을 믿고 주장하였는데

그는 인간의 영혼은 원래 신적인 존재였으나 무지로 자신을 더럽히고 

그 죄를 씻기 위해서 육체라는 묘에 매장되고 있으며

우리들이 지금 살고있는것은 사실 영혼의 죽음과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이러한 죽음에서 부활하여 원래의 신적 본성을 회복하는것이 인생의 목적인데

이것에 실패하고 무지한 삶을 살면 계속해서 윤회하는 삶을 살것이라고 했다네요

 

수학을 좋아하는 피타고라스가 이런 생각을했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는 육식을 금하고 채식주의를 하게 하였으며

백색의 옷 담요를 사용하며 금욕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또한 과묵함과 겸손함도 중시했다고 합니다

 

  콩을 못먹게 한다거나 , 떨어뜨린 물건을 줍지 않게 한다거나 

불빛 옆에서 거울을 보지못하게 하는등 독특한 규율을 지키게 하였는데 

여기에는 그의 철학사상과 종교적인 의미가 포함됐다고합니다

 

콩을 먹는것을 죄라고 생각했었다고 하네요 ㅋㅋ

한 시대에 가장 똑똑한 지성인이라 인정받는 사람도 

현대의 기준으로 보았을떄 이성적이지 않은부분들이 꽤 보이는것 같습니다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을 수 라고 보았습니다

물론 자연수만 말입니다

 

그래서 처음 루트와같은 수를 보게 되었을때 그는 그것을 인정하기 싫어했고

그것을 무리수 라고 부르게된것이죠 

그리고 학파 밖에서는 이것을 입밖에 내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를 보았을때 피타고라스는 배타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저는 느껴지네요

 

그는 수를 아주 좋아하고 세상의 모든것들이 수로 되어있다 생각을 하였는데

그래서 탄생한 단어가 그리스어로 질서라는 의미의

코스모스 (Kosmos) 입니다 

그는 우주 또한 수 라는 만물의 질서로 구성되어있다고 주장하며 

이 세상의 우주를 코스모스라 불렀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음정이 수에 비례하는 현상을보고 

음악 또한 수학의 한 분과로 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수에 미친 사람이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정말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건  이시대에 이미 그는 

지구가 둥글다는것을 알고있었는데요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공전을하며 계절변화를 한다는것과

자전축으로 스스로 돌면서 낮과 밤이 바뀐다는것을 이미 주장했다고 하네요

놀라운것같습니다

 

그후 그를 따르는 세력들과 그의 공동체가  부흥을하고 

시간이 흐른뒤 세속권력에 의해 그는 탄압을받게되는데

그의 나이가 90세쯤 돼었을떄 메타폰티온이라는곳으로 추방을 당하게 되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위대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피타고라스의 삶에대해  가볍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사실 피타고라스라는 사람의 기록에대해서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전달되는것이 많이 없고

대부분 추측이나 설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업적들중 많은부분이 그가 직접한것인지 

아니면 제자들이 한것인지 조차 분명하지 않은것이 많고 다양한 설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그의 업적과 학문에대해 디테일하게 찾아보고싶네요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